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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염을 자르지 않고 뽑는다면?

원래 일본인들이 수염을 밀기보다는 뽑는 사람이 많다고 하는데,

수염을 기르는 사람을 제외하고는 과반수 이상이 면도보다는 쪽집게를 통해

뽑는 것이 일상화되어 있다고 합니다.

요즘에 우리나라도 수염의 밀도가 높지 않은 분들가운데 면도를 하지 않고

수염을 뽑는 분들이 상당히 많이 늘어났다고 하는데요.

사실 자국면에서 훨신 깔끔하다는 장점이 있긴 하지만 그로인해 생기는

몇가지 부작용이 있다고 하여 자세히 알아보게 되었습니다.

어떤 사람은 수염을 기르고 싶은데 안나서 고민을 하는 반면에,

한쪽에서는 계속 자라는 수염 때문에 고민을 하는 것이 참 아이러니한데요ㅎ

저도 20대 초반에는 자꾸 자라는 것이 싫어서 쪽집게로 다 뽑았는데,

중간에 수염기르는 것이 유행이던 시절이 있어서 저도 덩달아 기르다가

지금은 그냥 포기하고 깔끔히 정리하여 생활을 하고 있구요^^

그럼 몇가지 관련된 내용들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수염 뽑으면 수염이 안난다?

누구는 하나를 뽑으면 그 모공에서 두개가 나온다는 사람도 있고,

뽑으면 다시 자라지 않는다는 사람도 있는데 실제로 연구를 해본 결과

대부분 뽑아도 모근자체가 뽑히지 않기 때문에 다시 자라는 경우가 많고,

다시 자라지 않게 하기 위해서는 모근까지 제거를 해주어야 한다고 합니다.

또한 하나를 뽑으면 두개가 나온다는 설은 낭설이라고 합니다^^

수염 뽑으면 생길 수 있는 안좋은 점

뽑으면서 생기는 모공의 상처를 통해 세균이 들어가 염증이 생기기도 하며,

생긴 수염자리가 오염되 각종 트러블과 여드름의 주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수염을 뽑는 것 보다는 깔끔하게 면도를 하거나, 완전히 제거를 하고 싶으면

제모를 받는 것이 보다 생산적인 방법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